겨울이라 그런건지 입술이 건조해서 그런건지 각질부각이 너무되요..

나도 모르게 손으로 입술 각질을 뜯거나 치아로 자꾸 뜯어서 입술 상태가 영 아니네요..

신랑도 마찬가지네요 ...ㅠㅠ

그래서 둘다 립밤을 찾던 중 커플립밤이 있다고 해서 샀는데 이거 좋은데요

저는 빨간색 신랑은 하늘색..

신랑이 가지고다녀도 부담없는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요즘 잘 가지고다니네요..

립밤이어도 색이 나와서 더 좋아요.. 남자꺼는 진한 컬러가아니라 자연스럽게 입술에 나타나

칙칙한 입술이 생기를 찾고요 제꺼는 좀더 진한 컬러가 나와서 립밤으로 쓰고 입술베이스 컬러로도

쓰네요..이거 바르고 립스틱이나 틴트 바르면 하루종일 밑에 컬러땜시 입술이 지워지지 않아 좋아요

제가 또 입술에 뭐 바르면 금방 사라지는 스타일이거든요..

향도 빨간거는 과일향이나고  하늘색은 멘트향이 나요..

톡쏘는 진한 멘트향이 아니라서 남편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바르고 나면 입술이 촉촉해져서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또 구매할께요...